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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넷 2개 멀티출루…현역 최장 48G 연속 출루 타이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11일 15:58     발행일 2018년 07월 11일 수요일     제0면
▲ 추신수가 11일(한국시간) 6회초 득점에 성공한 팀 동료 루그네드 오도어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 추신수가 11일(한국시간) 6회초 득점에 성공한 팀 동료 루그네드 오도어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출루머신’ 추신수(36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2개를 얻어 48경기 연속 출루행진에 성공하며 현역 선수 최장 연속 출루 타이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4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1회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루 땅볼을 기록하며 출루에 실패했지만,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엑토르 벨라스케스의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5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호쾌한 타격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수비 시프트에 걸리며 우익수 앞에 위치한 2루수에 잡혔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상대 라이언 브레이저에 또 한 번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를 완성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와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가 보유한 현역 선수 최다 연속 출루 기록(48경기 연속 출루)과 타이를 이루며 1경기만 더 연속출루에 성공하면 이들을 넘어 현역 최다 신기록을 갖게 된다.

한편, 텍사스는 3회말 보스턴에 5점을 내주며 4대8로 패했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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