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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신경제수도 구상 '서해축 경제벨트 개발' 우선시 되야

이관우 기자 gangnu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11일 19:03     발행일 2018년 07월 12일 목요일     제0면
“인천이 주도하는 서해평화와 경제수도 건설을 위해 지역사회의 분명한 의지를 정부에 보여줘야 한다”

지난 11일 인천YMCA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주최한 ‘인천에도 봄은 오는가?’ 2차 토론회에서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한반도 평화무드가 지속되면서 문 대통령의 신경제수도 구상인 H축 경제벨트 개발이 힘을 얻게 됐다”며 “정부는 북미정상회담을 직후로 한ㆍ러시아 정상회담을 여는 등 그간 공들여온 ‘나인 브리지(9-Bridge)전략’에 입각해 동해축 경제벨트 개발에 비중을 두는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인천의 지정학적 장점과 서해축 경제벨트의 경제성을 따져보면 (인천이)우선순위에서 밀릴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천은 수도권을 배후에 둔 육해공 물류체계 구상이 가능한 곳”이라며 “환서해권 벨트가 환동해권보다 경제성이 높아 남북경협의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무처장은 “(서해축은) 동북아의 패권을 지탱하려는 중국과 바로 연결되는 경제벨트이기에 박남춘 시장의 서해평화협력시대 구현 공약과 직결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토론회에선 경제자유구역 국내기업 입주 역차별, 국립 인천 해양박물관 건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문영 인천YMCA 사무처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현안을 토대로 인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방안들이 시정부가 현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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