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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예방이 최선,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요령 숙지를

최원준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12일 21:11     발행일 2018년 07월 13일 금요일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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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집중호우로 인해 국내에서도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웃나라 일본은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사태 등으로 현재(9일 기준) 112명의 사망자, 80여 명가량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여름철은 자연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예방만이 최선이므로 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기상특보나 재난 예ㆍ경보를 수신할 수 있는 TV, 라디오 준비 및 스마트폰 앱(안전디딤돌) 등을 미리 설치하고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휴대폰 충전기, 버너, 담요 등 비상용품을 사전에 한 곳에 구비해 두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바로 휴대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태풍ㆍ호우 특보가 발효될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청취해 내가 있는 지역의 상황을 지속 관찰, 외부에 있는 가족지인과 연락해 위험정보 등을 공유한다. 차량으로 이동 중에는 속도를 줄여서 운전하고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지하차도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거나 침수위험지역은 접근하지 않는다.

또한 공사장,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지하공간 등에는 접근해서는 안 되고 건물의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실내에서는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도록 해야 한다.
농어촌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서는 안 되고, 선박은 사전에 항구에 결박하고 운행 중인 경우 태풍의 이동경로에서 최대한 멀리 피한다.

이 밖에도 재난 시 구체적 행동요령에 대해서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준비만으로 모든 자연재난의 피해를 피해 갈 수는 없겠지만, 행동요령 숙지 및 안전수칙 등 준수하며 “내 가족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라는 작은 다짐과 실천들이 모여 자연재난 피해 없는 안전한 올여름이 되길 기원해 본다.

최원준 남양주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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