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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오늘(16일) 비공개 입소…사회복무요원 근무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16일 11:02     발행일 2018년 07월 16일 월요일     제0면

▲ 배우 장근석. 트리제이컴퍼니
▲ 배우 장근석. 트리제이컴퍼니
배우 장근석(31)이 1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장근석은 이날 비공개로 입소한다. 날짜 외에 시간과 장소 모두 본인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장근석은 앞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진단을 받아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그는 기초군사훈련 대신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복무기본교육(소양교육)을 받은 뒤 근무지를 배정받는다.

소속사 측은 "당일 혼잡 등 많은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되어 이를 알리지 않고 조용히 병역 의무를 이행하려 했으나, 지난 27년간 곁에서 끌어주었던 팬 분들께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을 존중해 홈페이지에 직접 인사 글을 올린 것"이라며 "양극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지난 6일 자신의 팬카페에 "언젠가는 나에게도 주어질 시간이었고 그저 덤덤하게 기다리고 있었다"며 "남들보다 훨씬 늦은 나이에 가게 돼서 나도 당황스러웠지만, 지금부터 나에게 주어질 2년의 시간을 내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의미있는 시간으로 쓰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어렸을 적 데뷔해 27년 동안 단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가져본 적도 없다"면서 "기억해. 잠시 쉬어가는 거야. 다들 몸 건강히 지내고 아프지 말고. 사랑한다. 바람 피면 죽인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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