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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손흥민ㆍ조현우ㆍ황의조 와일드카드 발탁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16일 14:44     발행일 2018년 07월 16일 월요일     제0면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와일드카드 손흥민(왼쪽부터), 조현우, 황의조.연합뉴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와일드카드 손흥민(왼쪽부터), 조현우, 황의조.연합뉴스


손흥민(26ㆍ토트넘), 조현우(27ㆍ대구), 황의조(26ㆍ감바 오사카)가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발탁됐다.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은 16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아시안게임에 나설 20명의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와일드카드에 손흥민, 조현우, 황의조를 뽑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2골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은 일찌감치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합류할 것으로 예측됐었다.

또 월드컵에서 철벽 방어를 펼쳐 해외에서 극찬을 받은 조현우도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일본 J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 황의조는 석현준(27ㆍ트루아) 등 유력 경쟁자들을 제치고 김학범호에 승선하게 됐다. 이들 3명 모두 한국이 2연패를 달성할 경우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대표팀에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젊은 패기를 보여준 이승우(20ㆍ베로나)와 황희찬(22ㆍ잘츠부르크)도 예상대로 선발돼 손흥민, 황의조 등과 함께 막강 화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백승호(21ㆍ지로나)는 명단에서 빠졌으며, 스페인 귀화설이 나돌던 ‘특급 유망주’ 이강인(17ㆍ발렌시아)은 소속팀의 비협조로 기량을 확인하지 못해 최종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미드필더진엔 최연소로 선발된 김정민(19ㆍFC리퍼링)을 포함해 이진현(포항), 황인범(아산) 등이 호흡을 맞춰 중원에 포진하며, 수비수에는 부상으로 월드컵에서 낙마한 김민재(전북)가, 김진야(인천), 황현수(서울) 등과 함께 든든한 스리백을 구축하게 됐다.

대표팀은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등 소속팀 사정에 맞춰 별도의 일정으로 합류하는 유럽파를 제외하고 오는 31일 파주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이광희기자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명단
▲골키퍼=조현우(대구) 송범근(전북) ▲수비수=황현수(서울) 정태욱(제주) 김민재(전북) 김진야(인천) 조유민(수원FC) 김문환(부산) 이시영(성남) ▲미드필더=이승모(광주) 장윤호(전북) 김건웅(울산) 황인범(아산) 김정민(FC리퍼링) 이진현(포항) ▲ 공격수=황의조(감바 오사카) 손흥민(토트넘) 나상호(광주)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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