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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교류협회 윤진국 회장 “대한민국 교육도시 오산시 널리 알리겠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16일 16:51     발행일 2018년 07월 17일 화요일     제17면
▲ 오산시교류협회 윤진국 회장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춰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자리 잡은 오산시를 널리 알리고 대외적인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산시와 친선 관계를 맺은 국내·외 자매도시와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창립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산시교류협회의 윤진국 회장(65).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오산시교류협회는 지난 2016년 창립된 순수민간단체로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한 국내·외 도시와 민간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는 현재 일본 히다카시, 베트남 꽝남성, 중국 우루무치,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남도 순천시, 강원도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교류협회는 이들 도시와 교류하는 오산시를 측면에서 지원하고 일본 히다카시와는 직접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 4월 취임한 윤 회장은 “일본 히다카시는 우리와 같은 민간교류협회가 있어 직접적인 교류를 하고 있지만, 나머지 도시는 교류대상 단체가 없어 간접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9월 오산시민의 날에 히다카시 교류협회 회원들이 오산시를 방문해 오산시교류협회 회원과 함께 공동입장을 하며 경축행사를 관람하고,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김밥과 막걸리를 시음하고 한복을 구입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교류협회 회원들도 지난 2016년 6월 히다카시의 옛 지명인 고마군(高麗郡) 건군 13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히다카시와 직접 교류를 확대하면서 오산시가 자매도시와 추진하는 여러 가지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오산시교류협회는 오산집수리봉사단이 매년 4월에 추진하는 베트남 꽝남성 집수리 봉사활동에 경제적 지원과 함께 회원들이 동행하고, 오산시와 히다카시 간 유소년 축구 교류를 지원하는 등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촌동과 자매결연을 한 베트남 디엔응억군 관계자와 꽝남성 대표단이 오산시를 방문할 때 오찬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오산시와 꽝남성 자매결연 당시 대표단으로 참석했던 윤 회장은 오산시 새마을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히다카시, 우루무치를 왕래하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해왔다.

앞으로 영동군, 순천시, 속초시와도 문화예술 등 손쉬운 분야부터 민간교류를 구상 중인 윤 회장은 “국외 자매도시와 활발한 교류로 오산시와 한국을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을 하고, 오산시의 대외 교류사업을 폭넓게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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