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장우진, 코리아오픈탁구 3관왕 위업

연합뉴스 yonhap@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22일 19:25     발행일 2018년 07월 22일 일요일     제0면
▲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오픈 탁구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장우진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오픈 탁구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장우진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남자탁구의 대들보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 위업을 이뤄냈다.

장우진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기대주 량진쿤을 맞아 4대0(11-8 11-9 11-7 11-3)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장우진은 앞서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우승에 이어 사상 첫 대회 3관왕의 감격을 누렸다. 2001년 원년 대회부터 작년까지는 남자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종목은 단식과 복식 등 2개 종목만 있었기 때문에 2관왕이 최고 성적이었다.

오른손 셰이크핸드 공격형인 세계랭킹 30위 장우진은 량진쿤을 맞아 한 박자 빠른 공격과 날카로운 드라이브 공세로 기선을 잡았다.

첫 세트 4-1로 기분 좋게 출발한 장우진은 상대 서브를 곧바로 강하게 받아치는 2구 공격으로 득점을 쌓아갔고, 10-8 매치포인트에서는 예리한 백핸드 푸싱으로 상대 테이블 구석을 갈랐다.

2세트서도 장우진은 상대 서브에 이는 기습적인 2구 공격으로 8-6을 만든 뒤 량진쿤의 추격에 휘말려 8-8 균형을 허용했지만 상대 범실로 10-8을 만들 기습적인 2구 공격으로 2세트마저 가져왔다.

기세가 오른 장우진은 3세트도 시종 리드를 유지했고, 10-7에서 불꽃 튀는 드라이브 랠리를 승리로 장식하며 게임 스코어 3대0을 만들었다.

마음이 급해진 량진쿤은 4세트 들어 강한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장우진은 수세에 몰린 량진쿤과 드라이블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정면 승부로 맞불을 놨다.

4세트 4-2에서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5연속 득점하며 9-2로 달아났고, 10-3에서강한 백핸드 푸싱으로 상대 테이블을 갈라 경기를 마무리 했다.

장우진은 앞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임종훈(KGC인삼공사)과 호흡을 맞춰 홍콩의 호콴킷-웡춘팅 조의 추격을 3대1(11-8 19-17 9-11 11-9)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