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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번째 男 핸드볼팀 하남시청, 30일 정식 창단

임영철 감독과 선수 11명…11월 핸드볼코리아리그서 데뷔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23일 11:26     발행일 2018년 07월 23일 월요일     제0면
▲ 임영철 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 초대 감독.경기일보 DB
▲ 임영철 하남시청 남자핸드볼팀 초대 감독.경기일보 DB


국내 6번째 남자 핸드볼팀인 하남시청이 오는 30일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다.

23일 하남시와 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하남시청 핸드볼팀 창단식을 오는 30일 오전 11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구단주인 김상호 시장과 대한핸드볼협회ㆍ경기도핸드볼협회ㆍ하남시핸드볼협회 관계자를 비롯, 지역 체육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이날 창단식에는 하남지역 동부초, 남한중ㆍ고 핸드볼 선수들이 참석해 ‘핸드볼 메카’ 하남시의 맏형 팀인 하남시청의 창단을 더욱 빛나게 할 전망이다.

하남시청 팀은 2004년과 2008년 올림픽 여자 대표팀을 이끈 ‘우생순 신화’의 주인공인 임영철 감독을 사령탑으로, 하남시 소재 남한고 출신의 백원철 코치와 1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하남시청은 이날 창단식을 계기로 훈련을 쌓은 뒤 오는 11월 시작될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 첫 출전을 목표로 국군체육부대 등에서 훈련을 쌓으며 전력을 다지고 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내 체육인과 일반 시민 청원에 따라 공청회를 열어 남자 핸드볼팀 창단에 대한 뜻을 모은 뒤, 올해 1월부터 창단 작업을 본격화했다. 3월 임영철 감독을 초대 사령탑에 선임한 뒤, 남자 국가대표 출신 백원철씨를 코치로 영입했다.

3월에는 하남종합운동장 내에 사무실을 열고 4월 대한핸드볼협회 등록을 마쳤으며, 7월에는 선수 11명을 선발, ‘외인구단’으로 본격 출범을 준비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학교 졸업 후 기회를 얻지 못하고 핸드볼을 떠나야 했던 선수들이 다시 하남시청에 모였다”며 “이번 창단식은 열정(passion)과 감성(emotion), 시민의 응원(fighting)을 모토로 할 계획이다. 핸드볼선수단 엠블럼이 상징하는 시조(市鳥) ‘꿩’처럼 화려하고 역동적인 비상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선학ㆍ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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