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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인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장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 성공 노하우 전수하고 싶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23일 15:42     발행일 2018년 07월 24일 화요일     제17면
▲ 박홍인 센터장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 성공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박홍인 과천시 창업ㆍ상권활성화센터장은 창업의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부터 시장조사, 마케팅 전략까지 사전에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천시 창업ㆍ상권활성화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박 센터장은 이곳에서 창업 상담은 물론 창업정보, 창업교육, 창업 멘토링, 스타트업 재무관리,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진흥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창업자에게 절실히 필요한 특허문제와 법률, 경영전략, 회계, 세무와 창업분야 전문가 매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는 준비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상품 구성하기, 가격 매기기, 브랜드 짓기, 메뉴판 이름 짓기, 서비스 점검하기, 인테리어 구성하기, 오픈 시점 결정하기 등 매일 고민해도 해결되지 않는 것이 많아요.”

과천시 창업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예비 창업자는 연 300여 명에 달한다. 올해 29개 팀이 창업교육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과천지역에 창업한 교육생은 8명이다. 이들은 출판과 커피숍, 아트 상점, 음식점, 단거 연구소 등으로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박 센터장은 “예비 창업자가 선배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꼼꼼히 분석해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려면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를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귀띔한다.

박 센터장은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도 힘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 센터장은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하고, 소상공인과 상인의 운영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진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전략 일환으로 골목축제와 프리마켓, 공동 마케팅, 희망사업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영업실적을 높이고 있다.

박 센터장도 세 번 창업을 시도해 두 번은 실패하고 한 번 성공을 거둔 창업 경험자이다. 그는 지난 2000년 3D 영상 시스템 사업을 창업했다가 실패했고, 여성 스파전문점을 창업했으나 또다시 실패의 쓴잔을 마셨다. 이후 전복 프랜차이즈를 창업하면서 성공을 가뒀다.

박 센터장은 “철저하게 준비해도 100% 성공을 거둘 수는 없다. 그러나 실패를 두려워하면 성공할 수 없다”며 “앞으로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모든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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