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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선수 인권개선 기여한 故 노회찬 의원 애도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24일 17:04     발행일 2018년 07월 24일 화요일     제0면
▲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3일 유명을 달리한 고(故) 노회찬 의원을 애도하고 야구선수의 인권개선에 기여한 고인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24일 선수협에 따르면, 노 의원은 지난 2007년 고교 야구대회에서 선수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로 무리한 투구를 한 선수들의 혹사 문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고 이후 국가인권위원회는 대한야구협회에 선수들의 무리한 투구가 헌법상 기본권인 신체를 훼손당하지 않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시정을 권고했다.

이에 최근 아마추어 야구에 도입된 투구수제한 제도는 고 노회찬 의원의 노력이 밑거름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노 의원이 소속한 정당은 2014년 프로야구 구단이 소속 선수들을 CCTV로 감시하는 사생활 침해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해 프로야구선수들의 인권개선을 가져왔다며 야구 및 스포츠 분야의 인권개선에 선구자 역할을 한 고인의 명복을 빌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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