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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문화유산] 이천 장암리 마애보살반가상

경기일보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24일 20:15     발행일 2018년 07월 25일 수요일     제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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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미륵바우’라고 하는 커다란 화강암벽 전면에 걸쳐 얕게 돋을새김한 고려시대 마애보살상으로 전체 크기는 3.2m에 이르고 소재지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577-5다.
높은 관을 쓴 이 보살상은 손에 연꽃을 들고 있으며, 관에는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어 관음보살을 표현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보살은 반가상의 자세로 오른발은 내려 연꽃이 활짝 핀 모양의 대좌위에 놓고 왼발은 오른쪽 무릎 위에 올려 놓았다.
얼굴과 신체는 전체적으로 큼직하며 비례가 맞지 않아 둔중한 느낌이 든다. 보살상이 새겨진 바위 뒷면에는 고려 초인 981년에 만들어진 작품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글이 적혀 있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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