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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경찰서, ‘스쿨존 제한속도 30km/h’ 형광가방커버 배부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25일 17:34     발행일 2018년 07월 26일 목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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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경찰서(서장 유승렬)는 최근 의왕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차량제한속도 30km/h 홍보용 형광가방덮개 250개를 만들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의왕서는 우선 13개 초등학교 가운데 학교주변 대형 공사현장 등으로 인한 사고우려가 높은 고천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 우선 배부한 뒤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쿨존 형광가방덮개는 스쿨존 제한속도 30km/h 표지판 모양과 함께 ‘교통은 문화다’ 라는 문구가 인쇄돼 기존 규제와 차량소통위주의 교통안전정책에서 탈피해 국민의식 개선 및 보행자를 우선하는 선진 교통문화 운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왕서는 형광가방덮개를 통해 제한속도 준수가 어린이 보호로 직결된다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운전자 스스로 ‘제한속도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되면 스쿨존 사고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방덮개를 사용한 고천초교 신입생 A군은 “학교 근처에 아저씨들이 빠르게 운전해서 너무 무서웠는데 제 가방을 보고 이제 천천히 다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승렬 서장은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일방적인 규제ㆍ단속보다 더 큰 법규 준수 효과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은 문화다’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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