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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 수족구병 예방 당부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25일 21:19     발행일 2018년 07월 26일 목요일     제0면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질환으로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증상 발생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고열, 구토, 마비증상 등이 나타나는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에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증, 급성 이완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 발생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이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 씻기, 장난감 등 집기를 청결히 관리하기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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