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김준형 멀티골’ 수원, 김포시민축구단에 6-1 대승…FA컵 16강행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25일 23:06     발행일 2018년 07월 25일 수요일     제0면
▲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로고


수원삼성이 안방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상대로 김준형 멀티골 등 6골을 앞세워 K리그1의 자존심을 살렸다.

수원은 2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6골을 넣는 득점쇼를 선보이며 김포시민축구단에 6대1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안착했다.

수원은 경기 시작과 함께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건네받은 조지훈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간 수원은 18분 뒤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튀어나온 세컨볼을 김준형이 마무리하며 한 골을 더 달아났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는 임상협의 크로스를 김종우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전반을 3대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수원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전세진이 왼쪽 측면을 돌파에 넘겨준 공을 김준형이 침착하게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어 후반 30분에는 데얀의 패스를 받은 전세진이 수비수를 제치고 만든 찬스를 가볍게 상대 골문으로 연결하며 팀의 5번째 골을 넣었다.

이후 김포시민축구단도 포기하지 않고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41분 골대 맞고 흘러나온 공을 김도호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원이 후반 추가시간 데얀의 슈팅과정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임상혁이 가볍게 성공시키며 이날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같은 시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FA컵 32강전에서는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임은수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K3리그의 ‘강호’ 포천시민축구단을 2대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경기 초반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은 인천은 전반 39분 페널티박스 밖에서 임은수가 상대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1대0으로 앞서 나가며 전반을 끝냈다. 이후 후반 들어 포천시민축구단의 적극적인 공세로 수세에 몰린 인천이 후반 42분 무고사의 패스를 건네받은 김동석이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침착하게 상대 골망을 가르는 쐐기골을 만들며 승리를 따냈다.

이 밖에, K3리그 양평 FC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상주를 4-2로 꺾고 승리하는 아마의 반란을 연출하며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광희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