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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도모”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26일 18:04     발행일 2018년 07월 27일 금요일     제0면
▲ 시흥시의회 김태경의장

3선 의원의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 그는 다시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 무거운 사명감에 고민이 많다. 시흥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의장으로서의 책무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든든한 우군인 시흥시민들이 있기에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기분 좋은 책임감’으로 주어진 책무를 수행하려 한고 있다.

-의장으로서 포부는.
초선의원일 때보다 의정활동의 깊이와 범위 면에서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시대적 소명에 부응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날카롭고 세밀하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해 낼 것이다. 새로운 변화의 시대가 도래한 이 때 변화를 주저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 변화의 중심에 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의 쌍두마차라고 할 수 있는 시의회와 시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상호 존중과 인정의 원칙에 바탕을 두고 조화로운 견제와 균형을 이어갈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전반기 의회의 의정운영 방향은.
무엇보다 이번 8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열린의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시민중심 열린의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발 맞춰 나가는 시의회의 모습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

-야당 의원들과의 관계 정립은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는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우리 시흥시 또한 마찬가지다. 아무래도 14명의 시의원 중 9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여대야소의 형국을 보이고 있다. 관련 법규에 따른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방법은 민주적 절차에 따른 ‘다수결’이다. 

‘다수결’에 의한 선택으로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치게 됐다. 그 결과 민주당 의원들로 의장단이 구성됐는데, 때문에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의원들이 권한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다. 항상 처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의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

-개인적인 의정철학이 있다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는 것이다. 사람은 무슨 일이든 적응이 되면 때때로 익숙함에 젖어 안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시민을 대표해 일하는 우리 시의원들은 그런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처음 의회에 들어와 다짐한 대로 강자보다는 약자의 편에 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을 의정철학으로 두고 있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뛰는 것을 중요시 생각한다. 전반기 의장으로서 보다 질 높은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시의회를 만들겠다.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시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믿고 지켜봐 주었으면 한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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