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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큰수원기획단, 100개 사업 ‘민선 7기 100대 과제’로 제안

김승수 기자 wa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29일 18:24     발행일 2018년 07월 30일 월요일     제5면
▲ 김흥식 더큰수원기획단장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활동성과서 전달하고 있다.
▲ 김흥식 더큰수원기획단장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활동성과서 전달하고 있다.

민선 7기 수원시가 나아가야 할 시정운영 방향과 철학을 제시하는 ‘더큰수원기획단’이 수원특례시 추진, 수원시민청 조성, 다자녀(셋째 자녀부터) 학자금 지원 등 100개 사업을 ‘민선 7기 100대 과제’로 제안했다.

지난 27일 더큰수원기획단은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민선 7기 더큰수원기획단 활동성과 보고회’를 열고 지난 한 달여 간의 활동을 통해 선정한 약속 사업(공약) 77건과 희망 사업(시민제안) 23건 등 100건의 사업을 민선 7기 중요 과제로 제안ㆍ발표했다.

먼저 더큰수원기획단의 지방정부 분과는 수원특례시 추진을 비롯해 ▲수원시민청 조성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협치 기본조례 제정 ▲공공시설 개방 확대 등 15개 사업을, 활기찬 경제 분과는 ▲수원시 신산업융합센터 기반 조성 ▲혁신기업 기술 플랫폼 구축 ▲서수원 종합병원 건립 ▲수인선 상부 공간 조성 등 수원시가 경제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힘이 될 25개 사업을 제안했다.

탄탄한 복지 분과는 ▲무상급식·무상교복 실현 ▲공동체 기반 돌봄 모델 개발 ▲치매 안심 선도도시 추진 ▲신설학교에 주민편의시설 복합건물 조성 등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29개 복지사업을 제언했다.

매력도시 분과는 ▲수원생태 랜드마크, 수원수목원 조성 ▲자전거 친화도시 인프라 구축 ▲북수원 생태-녹지 연계 축 조성 ▲초미세먼지 민감군 건강 보호 등 31개 사업을 제의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6번째), 김흥식 더큰수원기획단장(염 시장 왼쪽)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6번째), 김흥식 더큰수원기획단장(염 시장 왼쪽)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큰수원기획단이 제안한 100대 과제는 수원시 관련 부서 검토와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더큰수원기획단장을 맡은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은 “선거기간 염태영 수원시장이 공약한 내용과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실현 가능한지, 꼭 필요한 사업인지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다”면서 “이번 100대 과제를 통해 수원시 내 취약계층을 돕는 것은 물론 수원의 특징을 살린 경제 발전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민선 7기는 특례시 입법화, 지방분권 실현 등으로 수원의 위상과 품격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 되는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수원시는 다음 달 1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7기 비전과 정책 방향을 알리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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