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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고 구령대 없애고 학생 전용공간 만들어 좋은 반응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30일 11:42     발행일 2018년 07월 31일 화요일     제11면
▲ 소통의 공간으로 변한 포천고 구령대
포천고등학교는 일제 군국주의 잔재인 운동장 구령(口令)대를 정비해 학생들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마련했다.

대부분 학교에서 운동장 조회가 사라졌지만, ‘구령대’는 그대로 남아 있다. 활용도는 낮은 반면에 높이가 1~4m에 달해 낙상 등 학생 안전사고가 우려돼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학교 구령대 철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고는 경기도 의회협력사업비를 지원받아 구령대를 철거하고, 학생 문화소통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 공간은 각종 교육활동 및 동아리 공연, 친구와의 소통ㆍ휴게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정남 교장은 “작은 공간의 변화가 학생에게 큰 소통의 기회가 됐다”며 “푸른 잔디와 어우러진 소통공간에서 자신의 꿈을 소중히 키워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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