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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아로마워터를 만나보자!” 포천 허브아일랜드, 향기샤워 축제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31일 15:04     발행일 2018년 08월 01일 수요일     제14면

▲ 향기샤워 (5)
연일 찜통더위로 지쳐가는 요즘, 이색적이고 시원한 수목원 피서법이 눈길을 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가 지난해부터 허브를 테마로 선보인 ‘향기샤워’ 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향기샤워는 허브에서 추출한 100% 천연 원액 오일을 사용, 향기를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설계됐다. 인체에 유익한 유칼립투스, 라벤더, 시트로넬라, 레몬, 그레이프후르츠, 파인오일을 블랜딩해 허브아일랜드의 지하 암반수에 넣은 다음 안개분사 방식으로 워터를 뿜어내는 구조다. 

베네치아 마을의 수로, 폭포정원, 산타마을이라는 유럽풍의 테마존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샤워 워터를 맞으면 상쾌함이 최고조에 달한다. 또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호흡기에 도움을 주는 유칼립투스, 살균과 미백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레몬, 진정작용이 뛰어난 라벤더, 벌레와 모기가 싫어하는 시트로넬라와 같은 천연 허브향기가 일품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경기북부 야간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올해로 9회째인 불빛동화 축제는 어둠이 내리면 밝혀지는 LED조명의 아름다운 야경이 동화세상에 온 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한여름밤의 꿈을 만나게 해 준다.

허브아일랜드 박선미 홍보부장은 “저녁 무렵 아이와 함께 곤돌라를 타고 향기샤워를 맞으며 불빛 야경을 관람하면서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보는 것도 한여름 밤 좋은 피서법일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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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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