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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이색행사 ‘한여름밤, 달달한 밤굿’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7월 31일 18:46     발행일 2018년 08월 01일 수요일     제12면
▲ 무형문화재 평택농악 밤굿
오는 8월10일 평택농악 전수교육관 마당에서 우리 전통 세시풍속과 평택농악의 밤굿을 활용한 이색 행사가 펼쳐진다.

평택농악보존회는 전통 세시풍속과 평택농악의 밤 굿을 활용한 이색 행사인 ‘한 여름밤, 달달한 밤 굿’을 오는 10일과 17일 오후 7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 마당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평택농악보존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평택농악 전수교육관을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 여름밤, 달달한 밤굿’은 백중날, 달, 지신밟기, 밤굿 등의 전통적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한 해의 농사가 쉬어가던 무더운 팔월의 여름밤, 사람들이 한 데 모여 달에게 소원을 빌고 액운을 털어버리도록 기획됐다.

평택농악의 밤굿 공연을 관람하는 등 더위에 지치고 일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한 여름밤의 휴가 같은 이색행사다.

이번 행사는 평궁리 마을 입구에서 평택농악 전수교육관 마당까지 이어지는 지신밟기로 시작되어 마당에서 보름달모양 등불켜기, 소원빌기, 돗자리위에 앉아 음식 나누어먹기가 차례로 이어지고 관객과 함께하는 평택농악 밤굿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평택농악보존회는 “한여름 밤 달달한 밤굿은 전통적 세시풍속을 쉽게 풀어낸 행사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며 “평택농악의 밤굿을 비롯 농경의 쇠퇴와 함께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느끼고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잔치 같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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