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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청소년포럼 ‘하나’ 부천서 개최

오세광 기자 sk816@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01일 18:42     발행일 2018년 08월 02일 목요일     제17면
▲ 1-1.김용익+행정국장과+‘하나’+청소년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
▲ 김용익 행정국장과 ‘하나’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와 일본 가와사키 청소년이 참여하는 청소년포럼 ‘하나’의 제37차 정기교류회(이하 ‘하나’)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이 지원하고 부천시가 후원하는 ‘하나’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한국인, 재일코리안, 일본인의 3자 교류로 여름에는 부천시에서, 겨울에는 가와사키시에서 열린다. 양 도시의 17세~18세 청소년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한국과 일본의 역사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한다.

이번 여름 포럼에는 부천 청소년 20명, 가와사키 청소년 13명이 참여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통일과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통일과 북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동아시아 정세를 파악하고 평화적 공존방향을 모색한다. 지난달 31일에는 ‘하나’ 참여 청소년들이 부천시청을 방문했다.

포럼은 2박의 부천 가정 홈스테이를 시작으로 강화평화전망대 방문, 서대문형무소 견학 및 자유탐방, 역사포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부천시와 가와사키시는 1996년 우호교류도시 체결 이래 경제, 문화, 행정,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주민, 문화다양성 정책 선진도시인 가와사키시는 2016년 5월 공원 내 헤이트스피치(차별적 언동) 관련 행위허가신청을 일본 최초로 불허했으며, 지난 3월에는 ‘본국외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언동 해소를 위한 조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공공시설 이용 허가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공표한 바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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