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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로잡은 ‘댄싱 퀸’이 돌아왔다…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 원년 멤버 그대로

엄마의 젊은 시절 회상 스토리 전개
달콤한 로맨스… 명곡·안무 등 주목
아름다운 그리스섬 배경 ‘시선 집중’

허정민 기자 jmh@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02일 20:19     발행일 2018년 08월 03일 금요일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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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사랑한 뮤지컬 영화가 10년만에 돌아왔다.

오는 8일 개봉을 앞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는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젊은 시절 추억을 통해 홀로서기를 배워가는 이야기다.

영화는 엄마 도나의 젊은 시절과 딸 소피의 현재 이야기가 교차하면서 전개된다. 소피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을 새로 단장하고, 지인들에게 그리스 섬으로 초청장을 보낸다. 또 한 축에서는 도나의 리즈 시절을 그린다. 전편에서 도나의 일기장에 적힌 3명의 남성과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도나와 도나의 딸 소피가 함께 그려나가는 <맘마미아!2>는 지난 2008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맘마미아!>의 속편이다. 그리스 풍경으로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에 아바(ABBA) 명곡이 더해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맘마미아!2’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는 의상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젊은 도나의 회상 장면이 현재와 교차되면서 1979년의 시간으로 황홀한 추억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미쉘 클랩턴 의상 감독은 1970년대 레트로 스타일과 현재에도 유행하는 스타일을 적절히 가미해 의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는 의상은 극 중에 활기를 불어넣어 배우와 감독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영화에 등장하는 안무 역시 뮤지컬 영화만의 특성을 강화한다. 안무를 담당한 앤소니 반 라스트는 OST가 흘러나오는 장면마다 특색 있는 안무를 연출해 강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영화의 백미인 ‘댄싱 퀸(Dancing Queen)’ 장면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배우들도 함께 등장해 풍성함을 더한다. 이에 대해 앤소니 반 라스트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노래가 흘러가는 시작점과 끝나는 부분을 모두 알아야 안무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스텔란 스카스가드, 도미닉 쿠퍼, 줄리 월터스, 크리스틴 바란스키 등이 전편에 이어 2편에도 출연했다. 여기에 세기의 할리우드 스타 셰어와 앤디 가르시아까지 합류해 그 어떤 영화보다 출연진이 화려하다

앞서 영화는 북미 포함 25개국 박스오피스 개봉 첫주 흥행 오프닝 1위에 등극하며 전세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맘마미아!2>는 개봉 첫날 25개국에서 수익 7천678달러(한화 약 872억 원)에 벌어들이며 개봉 3일만에 제작비를 모두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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