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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김포시 첫 조직개편안 나와…입법예고, 시의회 의결 거쳐 8월중 인사 계획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05일 16:20     발행일 2018년 08월 06일 월요일     제0면

주민협치담당관 등 4개 과가 신설되고 20여년간 운영돼온 종합허가과가 폐지되는 등 민선7기 김포시 첫 조직개편안이 나왔다.

김포시는 조직 전반에 대한 진단을 거쳐 민선7기의 성공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수립, 입법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건축, 개발행위 등 각종 인ㆍ허가를 한곳에서 일괄처리하는 방식의 종합허가과를 폐지하고 관련 업무를 각 부서로 이관됐다. 또 상하수도사업소를 제외한 도로ㆍ환경ㆍ공원관리사업소 등 3개 사업소를 모두 본청으로 이관하는 한편, 환경국에 환경수사팀을 신설해 고질적인 환경문제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시 본청은 종전 6개국을 유지하되 조직명칭을 간명히 해 행정국, 경제국, 복지국, 환경국, 교통국, 도시국으로 편제하고 도서관을 별도의 사업소 직제로 신설했다.

이는 정하영 시장이 선언한 ‘국장 책임행정제’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환경국에는 환경관련 3개부서의 지도단속 결과에 따른 고발을 전담하는 ‘환경수사팀’을 신설, 환경문제를 보다 강력하고 집중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또, 이번 조직개편에서 4개과가 신설돼 ‘주민협치담당관실’은 주민자치와 마을만들기, 사회적 경제 관련 업무를, ‘대중교통개선과’는 내년 7월 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버스노선의 전반적인 개선과 버스준공영제 및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대중교통 체계와 운영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와 함게 ‘아동청년과’는 청년문제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축수산과’에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관련 대응을 위해 ‘동물위생팀’을 신설하고 축산, 수산,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면 3과 19팀 79명이 늘어나게 되며 하반기 채용이 진행중인 136명의 신규직원으로 현재 결원인 24명을 우선 배치하고, 금번 조직개편 증원 79명을 추가로 발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8월말 인사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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