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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콜로라도서 첫 세이브…한·미·일 통산 400세이브-1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06일 08:53     발행일 2018년 08월 06일 월요일     제0면
▲ 오승환.연합뉴스
▲ 오승환.연합뉴스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이 콜로라도의 새로운 ‘수호신’으로 거듭나며 한ㆍ미ㆍ일 통산 400세이브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서 팀이 5대4로 리드한 연장 11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4승 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하며 한ㆍ미ㆍ일 통산 400세이브 달성에 단 하나의 세이브만 남겨뒀다.

올 시즌 콜로라도는 마무리투수 웨이드 데이비스의 거듭된 부진으로 4대1로 앞선 9회말 애덤 오타비노를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오타비노는 밀워키의 마이크 무스타커스에 솔로홈런을 허용한 뒤 이어진 2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올란도 아르시아에게 1타점 적시 2루타, 다음 타자 에르난 페레스에 폭투로 동점을 내줬다. 이후 콜로라도는 연장 11회초 놀란 아레나도의 솔로포로 5대4로 앞서며 재차 리드를 잡았고 11회말 오승환을 올렸다.

오승환은 첫 타자 트래비스 쇼를 좌전 안타로 내보낸 뒤 라이언 브론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고 이어 다음 타자에 빗맞은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2루의 위기 상황을 맞았지만, 후속 에릭 크라츠를 병살로 유도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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