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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양, 후반 추가시간 안산 자책골로 탈꼴찌 성공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06일 11:24     발행일 2018년 08월 06일 월요일     제0면
▲ K리그2로고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FC안양이 행운의 승리를 거두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안양은 5일 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탈꼴찌 경쟁을 벌이는 안산 그리너스와 후반까지 2대2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후반 추가시간 나온 상대의 자책골로 3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시즌 6승 5무 11패, 승점 23으로 대전 시티즌, 안산과 같은 승점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안산에 앞서 9위로 한 계단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전반전 두 팀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득점쇼를 벌였다.

전반 12분 안양의 마르코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 머리 맞고 나온 공을 잡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안산의 골문을 열었다.

선제골을 내준 안산은 반격에 나서 전반 20분 라울이 화려한 개인기로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동점골을 터뜨렸고, 여세를 몰아 5분 뒤에는 이인재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역전을 허용한 안양은 전반 35분 김경준이 왼발터닝슛으로 골문 구석을 갈라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반 들어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하던 양팀은 후반 추가시간 안양의 프리킥을 안산 송주호가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결승골이 됐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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