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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옹정초교, 행복 나눔의 날 운영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06일 13:08     발행일 2018년 08월 07일 화요일     제0면
▲ 김포 옹정초 학생자치회 행복나눔의 날 운영1

김포 옹정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돼 ‘행복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옹정초는 전교생이 70여 명인 소규모 학교로 선후배가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기말에 배움을 나누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 나눔의 날은 학생자치회 다모임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싶어하고 가르치고 싶어하는 활동을 선택, 고학년(4~6학년) 학생들이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의 배움 활동을 도와주고 가르쳐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 다모임 활동에서 학생들은 토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배지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활동을 나눔의 날 활동 내용으로 선정했으며 고학년 학생들은 미리 활동을 체험해보면서 가르쳐줄 내용과 방법을 익혔다.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은 4~6학년 교실을 차례대로 방문, 선배들이 가르쳐주는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형, 누나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더 재미있게 배웠다”며 “열심히 배워서 내년에 4학년이 되면 직접 가르쳐 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6학년 학생들은 “후배를 가르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었고, 마치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준희 교장은 “선배와 후배가 하나가 돼 배움과 행복의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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