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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역동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겠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06일 18:31     발행일 2018년 08월 07일 화요일     제0면
▲ 20180802 박현철 의장님  (1)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37만 시민들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재선의원으로 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제8대 전반기 광주시의회 의장에 선출된 박현철 의장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날카로운 질문으로 집행부를 당혹케 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특히 행감에서 행한 눈물의 낭독문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유명한 일화다. 강함속에 부드러운 인간미를 갖춘 박현철 의장, 실천력과 지도력을 검증받은 인물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의장에 당선된 소감은
광주시가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여는 시기에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 현안이 산적해 있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제8대 광주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의회가 될 것이다. ‘시민중심 열린의회’로 의정방침을 확정했듯이 시민중심, 민생중심의 가치를 정책에 담아 실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

-10명의 의원 중 8명이 초선의원이다. 전문성 및 신뢰성 강화 방안은.
재선의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충실히 지원 할 것이다.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수 있도록 예산심의나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관련 교육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의원들끼리 스터디 모임을 구성, 의정력을 높이는 방안을 독려하겠다. 

조직개편을 통해 의원활동을 뒤받침하기 위한 입법지원 팀 신설도 구상중에 있고 내실있는 의원연구단체 활동도 강화할 것이다. 이는 의원들이 의원 발의 입법을 통해 좋은 제도를 만들도록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에 대해 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는 역량을 갖춘 의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광주시 발전’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시민과 의회, 집행부의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을 공고히 하면서 집행부와 의회 사이의 협력을 통한 ‘상호존중’의 테두리 속에서도 유연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대안 있는 비판과 감시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견제와 균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시민들에게 한 말씀.
의회와 집행부 상호 간에 견제와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정이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들과 지역구 의원들간 친밀한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을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의원들이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함께 해 주었으면 한다. 광주시의회 열 명의 의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광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시민 모두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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