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8호선 의정부연장, 민락역 신설 대안으로”

안병용 시장 “7호선 연장 사실상 어려워”… 8호선 연장 추진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06일 18:48     발행일 2018년 08월 07일 화요일     제0면
▲ DSC_2394

‘8호선 의정부구간연장’이 사실상 물 건너간 7호선 연장 민락역 신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자신이 추진해 온 7호선 연장 민락역 신설과 관련,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고 사실상 사업이 어렵게 된데 따른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안 시장은 이날 “7호선 연장사업에 민락역 신설을 재검토해 주도록 여러 차례 경기도와 이재명 지사에게 요청했으나 기본계획이 고시된데다 재검토 용역결과 B/C가 부족하고 양주에서 반발하는 등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타당성 검사 용역을 다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는 요구했으나 최소 1년 6개월 이상이 소요돼 공사발주 입찰공고가 된 상황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 난감한 입장이다”고 설명했다. 

안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초 7호선 민락역 신설과 관련,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면담했을 때 김 장관이 기본계획이 고시된 7호선 민락역 신설 대신 8호선을 검토해 보도록 권유했다” 며 “당시는 8호선으로 물타기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대안이 되고 있음을 인정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안 시장은 “현재 별내까지 연장 사업이 추진되는 8호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수도권순환철도망 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8호선 의정부연장사업이 되기만 하면 전화위복이 될 것이고 특히 정부가 8호선 의정부구간연장을 중장기계획으로 세우게 되면 별내-산곡복합문화단지-민락-을지대-녹양역으로 이어지도록 죽기 살기로 뛰어다니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