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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축구 16강전] 양평FC, 대구 상대 또한번의 반란 도전

K리그1 수원ㆍ인천, 내셔널리그 천안시청ㆍ목포시청과 일전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07일 10:18     발행일 2018년 08월 07일 화요일     제0면
▲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로고
▲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로고

‘한국판 칼레의 기적’을 꿈꾸는 K3리그(4부리그) 양평FC가 또 한번의 ‘언더독 반란’에 도전한다.

양평FC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KEB하나은행 FA(대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프로팀인 K리그1(1부리그) 대구FC와 격돌한다.

양평FC는 지난 달 25일에 열렸던 32강전에서 역시 K리그1 소속의 상주 상무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16강에 오르는 파란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인 양평FC는 FA컵 사상 첫 K리그팀 8강 진출을 꿈꾸고 있다.

K3리그팀의 역대 최고 성적은 16강 진출로, 포천시민축구단이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화성FC가 2015년, 경주시민축구단이 2016년 각 한 차례 씩 기록했다. 하지만 8강 그라운드를 밟은 팀은 아직 한 팀도 없다.

이에 하늘을 찌를 듯 사기가 충천한 양평FC는 여세를 몰아 더욱 간절함으로 대구마저 꺾고 새역사를 계속 써내려가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2년 만에 FA컵 정상 탈환에 나서는 K리그1 3위 수원 삼성은 내셔널리그 소속의 천안시청을 상대로 같은 날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일전을 벌인다.

지난 2016년 대회 우승팀인 수원은 막강 화력을 바탕으로 낙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져도 크게 잃을 것이 없는 천안시청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내셔널리그 3위인 천안시청은 후반기 4경기 무패(3승 1무) 행진을 벌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수원으로서도 부담스러운 상대다.

또한, 안데르센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후 7시30분 인천 홈에서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을 상대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인 인천의 낙승이 예상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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