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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무동답교놀이 오는 24일 선보여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09일 15:02     발행일 2018년 08월 10일 금요일     제0면
▲ 과천 무동답교 놀이

과천 무동답교놀이 보존회는 오는 24일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무동답교놀이는 단지 놀이뿐이 아닌 정조의 능행의 큰 의미, 즉 효행을 기리기 위해 놀아졌다는 점이 그 특징이며, 18세기 말 정조대왕은 경기도 화성의 현릉원에 참배하여 선친의 영을 위로했다.

현릉원(顯陵園) 전배(展拜)의 기반이 되는 원행정례(園行定禮 1790)에는 능행 거동길과 관련, 사당리-남태령-과천현행궁-냉점점-인덕원천교등을 지난다고 언급돼 있고 능행이 빈번해지자, 그의 효행을 찬양하기 위해 과천 백성들이 연희를 베풀어 임금을 기쁘게 했다고 전승되고 있다.

오은명 과천 무동답교놀이 회장은 “문화재라는 과거의 유산으로 현실 생활과는 유리돼 있어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과천 무동답교놀이 보존회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 전체의 효와 민속예술을 재평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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