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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 류동학의 동양학산책] 인문명리학으로 풀어 본 정치인 김경수의 명과 미래

류동학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09일 16:34     발행일 2018년 08월 10일 금요일     제0면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공범으로 지목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사흘 만에 다시 특검 포토라인에 섰다. 국민들은 그의 드루킹 일당과의 관련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967년 12월1일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용안리에서 4남 1녀 중 장남이자 장손으로 태어났다. 그는 청소년기를 진주에서 보냈다.

그의 타고난 천기를 보면 한 겨울의 보리밭과 같은 기토(己土) 일간으로 태어났다. 사주의 기준점인 기토(己土)는 인간이 개발한 논, 밭, 과수원 등의 땅에 해당한다. 기토는 믿음과 신용을 중요한 덕목으로 하는 일간이다, 이러한 기토가 조상이나 조부모대에 해당하는 태어난 띠에 미토(未土)비견에 뿌리를 내리니 그는 조상의 유덕과 인연이 많은 인물로 보인다. 비견이라는 십성은 형제나 친구 및 동지를 상징하는 용어이다. 따라서 그는 동지애와 형제와의 인연이 좋다고 본다. 그러나 올해 개띠해는 술미형(戌未刑)으로 충돌과 다툼이 심한 해이다.

토 다음의 오행은 금이다. 이 사주에서 태어난 달의 하늘의 기상인 천간에 신금(辛金) 식신으로 나타나 있다. 식신은 창의성과 표현력 및 의식주를 주관하는 활동성이 있는 재물과 같다. 평화주의자의 성정이다. 금 다음의 오행은 수이다. 기토(己土) 일간에서 수의 의미는 현실적인 결과나 경제적인 마인드 및 성실검소한 의미의 정재라는 십성을 말한다. 이 사주에서 달의 해수(亥水)정재와 생일의 해수(亥水)정재가 보인다. 달과 생일은 다른 오행의 에너지보다 2배 이상의 에너지를 가졌다. 정재는 배우자를 상징힌다. 그는 후배인 김정순과 1996년 결혼하여 슬하에 2남이 있다.

한편 그는 재수를 하여 서울대 인류학과를 입학했다. 이 사주에서 학문성의 경향을 알 수 있는 것은 토-금-수-목-화로 진행되는 오행의 흐름상 마지막인 화이다. 정화(丁火)편인은 특별하고 특기를 살리는 순발력과 임기응변이 탁월한 지식인자를 나타내는 십성이다. 겨울생인 김경수 지사에게는 추위를 녹이는 중요한 오행은 바로 불의 기상이다.

그의 정계입문은 1994년부터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노무현 재단의 봉하사업본부장을 맡았다. 그는 2012년 총선에서 김해 을에 출마했으나 자유한국당의 김태호 후보에게 패했다. 이후 2014년 경남도지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의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오행은 태양불과 같은 역할의 병화(丙火)이다. 천운으로 표현하는 대운이 2015년 7월부터 10년간 병오(丙午)대운으로 전개된다. 추운 한기를 녹이는 것이 강력한 태양불을 상징하는 병오라는 육십갑자로 그의 인생에서 황금기이다. 그는 2016년 김해을에 출마하여 새누리당의 씨름선수 출신의 이만기 후보를 더불 스코어로 물리치고 국회에 입성한다. 그리고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김태호 후보를 물리치고 경남도지사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한다. 올해는 무술년으로 세가 결집되는 운세이나, 8월은 경신월(庚申月)의 상관운으로 강력한 저항과 충돌이 예상되는 운이다. 2019년은 기해년으로 생일과 같은 간지의 해로 ‘믿는 도끼에 발등’이라. 가까운 자로 인한 슬픈 비애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매우 조심해야 할 해이다. 문대통령의 복심인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혜명학술원 원장 겸 동양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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