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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호텔3', 객석 들썩이게 만든 포복절도 명장면 '베스트3'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0일 16:57     발행일 2018년 08월 10일 금요일     제0면

▲ '몬스터 호텔 3' 포스터. 소니픽쳐스
▲ '몬스터 호텔 3' 포스터. 소니픽쳐스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시리즈의 신작 '몬스터 호텔 3'가 전편을 능가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가운데, 관객들의 시원한 웃음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명장면을 10일 공개했다.

#1. 어디까지 타봤니? 인간 탑승 불가! 몬스터 전용 그렘린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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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호텔 3'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이 가족들이 준비한 첫 번째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 바캉스 애니메이션. 몬스터들은 일과 가족밖에 모르던 드라큘라 '드락'이 마음의 허전함을 느끼기 시작한 것을 눈치챈 딸 '마비스'의 깜짝 선물로 예측할 수 없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몬스터들의 첫 여름휴가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 덜컹거리는 그렘린 항공의 비행기 안, 목적지조차 모르고 답답해하는 아빠 '드락'에게 "제가 전부 다 알아서 했어요"라고 말하는 '마비스'의 태평한 모습이 무색하게 승무원 몬스터 '그렘린'들은 손님들에게 이상한 지시를 하고, 손님들의 가방을 창밖으로 던지는 등 비행기를 휘젓고 다니며 악동의 면모를 과시한다. 여기에 비행기 조종에 집중하지 않는 '그렘린' 파일럿까지, 악동 승무원 '그렘린'들의 시끌벅적한 소동과 마냥 아빠를 쉬게 해주고 싶은 '마비스'의 의도와는 달리 비행 내내 어수선한 상황에 심기 불편한 '드락'의 모습은 극 초반부터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2. 상상 그 이상의 발리볼! ‘몬스터스타일’ 발리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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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몬스터 크루즈에 도착한 몬스터들에게 펼쳐진 시원한 바다와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은 그간의 피로를 모두 날릴 정도로 다채롭고 스펙터클하다. 몬스터들은 강렬한 햇빛을 이용한 선(sun)탠이 아닌 은은한 달빛 아래 즐기는 문(moon)탠부터 돌고래 서핑, 수중 화산, 버뮤다 삼각지대, 미지의 도시 아틀란티스 등 관객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몬스터 맞춤형 휴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기에 몬스터 패밀리는 거대한 크루즈 수영장에서 '몬스터스타일' 발리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흥부자 미이라 '머레이'의 유쾌한 서브, 몬스터 최강자인 드라큘라 '드락'의 강력한 스파이크, 긍정 매력 '마비스'의 부드러운 리시브까지, 캐릭터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플레이로 시원한 물 위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몬스터 발리볼은 관객들에게 시원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몬스터 가족과 친구들 간의 화기애애한 시간에 더해 몬스터 발리볼의 도구인 '몬스터볼' 또한 보통의 공과는 달리 몬스터들의 손에 닿을 때마다 잔뜩 겁에 질린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지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발리볼 파티를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3. 한여름 밤의 로맨스?! 드락X에리카, 달콤살벌한 과카몰리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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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홀릭 '드락'에게 휴식보다 더 필요한 것은 바로 몬스터들의 언어로 '찡'한다고 표현하는 진정한 사랑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기는 여름휴가에 로맨틱한 사랑 또한 빠질 수 없는 법. 아내를 떠나보내고 딸 '마비스'를 훌륭하게 키워낸 '드락' 앞에 몬스터 크루즈의 매력적인 선장 '에리카'가 모습을 드러내고, '드락'은 첫눈에 반해버린다. 수백 년 만에 두근거리는 '찡'함을 느낀 '드락'은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우여곡절 끝에 데이트 신청에 성공한다. 하지만 아름다운 외모와 총명한 두뇌 이면에 몬스터들을 해치우려는 무시무시한 음모를 숨기고 있는 '에리카'. 계속해서 '드락'을 호시탐탐 노리던 '에리카'는 데이트 도중 '드락'이 자신에게 빠져 정신없는 사이, 과카몰리에 마늘 소스를 듬뿍 뿌려놓는다. 하지만 드라큘라가 마늘에 치명타를 입을 것이라는 '에리카'의 낡은 생각에 '드락'은 의외의 반응을 보인다. 예상을 뒤엎는 '드락'과 '에리카'의 달콤살벌한 데이트에 관객들은 하나같이 포복절도 웃음을 터뜨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 이들의 엇갈린 사랑이 어떤 결말을 이끌어낼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쉴 새 없이 터지는 유머와 시원한 바다 배경의 초호화 크루즈 여행으로 올여름 가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명장면 BEST 3를 공개한 '몬스터 호텔 3'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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