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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원들, 석탄 화력발전소 사고 현장 찾아 재발방지 대책 강구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2일 16:35     발행일 2018년 08월 13일 월요일     제0면
▲ 포천시의회, 장자일반산업단지 석탄 화력발전소사고현장 방문 (1)

포천시의회 의원들이 연일 찌는 듯한 폭염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 채 폭발사고 현장인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석탄화력발전소를 찾아 대책을 강구하는 등 민생 현장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임종훈ㆍ송상국ㆍ박혜옥 의원 등은 최근 포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포천소방서장 및 GS포천그린에너지 박상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관련 브리핑을 듣고 폭발사고 후속처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의장 등은 특히 사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점검은 물론 유가족과 부상자 치료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하는 등 사후처리 만전을 당부했다.

조 의장은 “이번 폭발사고로 말미암은 인근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시의회가 나서겠다”며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이에 따른 문제점도 파악해 시의회 차원의 대응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천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8시 48분께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석탄화력발전소(GS포천그린에너지)에서 발생, 시범가동 중 석탄을 옮기는 장치(버켓엘리베이터)의 분진이 폭발하면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포천시의원들은 앞서 지난 9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농민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안 탐방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폐사축 처리 완료 후 피해농가 축사 및 퇴비사 방역소독을 지원하는 등 조치계획을 약속했다.

현재 시에는 955여 개의 농가에서 닭, 한우, 젖소, 돼지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 폭염으로 인해 70여 개의 농가에서 닭 17만여 수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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