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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실내건축학과 소학회 ‘나누다’… 4번째 지역사회 프로젝트 ‘도담재’ 개관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3일 10:27     발행일 2018년 08월 14일 화요일     제11면
▲ 개관식1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한 경로당이 가천대학교 학생들의 손길을 거쳐 ‘도담재’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가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소학회 ‘나누다’는 지난 10일 도담재(규모 82㎡) 개관식을 열었다. 도담재는 즐거움에 이르는 집이라는 의미로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여가를 보내는 곳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소학회 나누다 소속 학생 24명은 지난 6월부터 이 경로당의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난달 공사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도담재에 맞는 공간디자인을 포토샵, 스케치업, 캐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설계를 바탕으로 가구와 조명을 직접 제작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나누다 학생들은 인원에 비해 취사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부엌을 확장하고, 벽면에 입식 좌석을 설치했다.

학회장 박민아씨(23·여·실내건축 3학년)는 “어르신들이 웃으시며 경로당이 너무 좋아 여기서 살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다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 쉼터 등 지역사회 시설 리모델링에 참여했으며 이번 리모델링이 네 번째이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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