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김민혁 결승골’ 성남, 안산에 1대0 승리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3일 13:11     발행일 2018년 08월 13일 월요일     제0면
▲ K리그2 로고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성남FC가 안산 그리너스를 제압하고 K리그1(1부리그) 승격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성남은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2분 터진 서보민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안산에 1대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성남은 FA컵을 포함해 최근 1무 2패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시즌 12승 7무 4패(승점 43)를 기록해 K리그1 승격 직행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고 최하위 안산은 7연패의 늪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성남은 최전방에 최병찬, 김도엽 투톱카드를 꺼내 들어 상대를 압박했고 홈팀 안산은 라울과 이창훈 투톱으로 맞불을 놨다.

하지만, 전반 초반부터 성남이 강력한 압박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안산을 공략했다.

성남은 전반 5분 문상윤이 상대 골문을 살짝 넘어가는 왼발슛을 시작으로 김정현과 김도엽이 연달아 슈팅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12분에는 최병찬이 공간침투를 통한 골키퍼 1대1 찬스를 만들며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안산도 전반 21분 최전방 공격수 라울이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을 살짝 빗나가는 헤딩슛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성남이 전반 32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 있던 서보민이 오른쪽 크로스를 이어받아 골대 구석을 향해 오른발로 감아 차 안산의 골망을 가르는 선제득점을 기록하며 전반을 1대0으로 마쳤다.

이후 후반 들어 코네를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한 안산이 코네와 장혁진의 연이은 슛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라인을 내려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성남이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고 골문을 단단히 걸어잠그며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이광희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