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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야구 엔트리, 황재균 이정후 등 4명 합류…최정·박건우·차우찬·정찬헌·탈락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3일 18:11     발행일 2018년 08월 13일 월요일     제0면
▲ 황재균.경기일보 DB
▲ 황재균.경기일보 DB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에 황재균(KT), 이정후, 최원태(이상 넥센), 장필준(삼성)이 새롭게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3일 오후 대표팀 엔트리 교체 선수 명단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동렬호는 부상 등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적인 기량을 펼치기 어렵다고 판단한 선수를 아시안게임 명단에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3루수 최정(SK)과 외야수 박건우(두산), 투수 차우찬, 정찬헌(이상 LG) 등 4명을 황재균, 이정후, 최원태, 장필준으로 각각 바꿨다.

황재균은 안정된 수비능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108경기에서 타율 0.291에 19홈런 66타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며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는 최정을 대신할 3루수로 낙점됐고, 이정후는 8월 들어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타율 0.369로 타격 선두에 등극해 옆구리 부상을 입은 박건우 대신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 최정.경기일보 DB
▲ 최정.경기일보 DB
또, 최근 10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9.29로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차우찬을 대신해 선발된 최원태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13승 7패 평균자책점 3.97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에 승선했고, 삼성의 우완 셋업맨 장필준 역시 46경기에서 4승 4패 6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는 안정된 구위로 최근 3경기 연속 실점하는 등 후반기 평균자책점 14.09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정찬헌을 대신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 감독은 “12일까지 최종 엔트리에 있는 24명은 물론 예비 엔트리에 있는 모든 선수의 몸 상태를 소속 구단 트레이너들과 상의하며 면밀히 체크했다”면서 “그중 차우찬 등 4명은 크고 작은 부상 등이 이어져 아시안게임 개최 시점에 국가대표로서 정상 기량을 발휘할 수 없다고 판단해 교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팀은 18일 오전 공식 소집된 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아시안게임 야구 3연패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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