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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경기북부 야생동물병원' 건립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3일 18:11     발행일 2018년 08월 14일 화요일     제0면
▲ 양주시의회 개회(이희창 의장)

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는 13일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하고 경기도가 양주시 고읍동에 추진 중인 경기북부 야생동물병원 건립 철회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야생동물병원 부지는 직선거리 400m 이내에 900가구의 아파트와 체육시설들이 위치해 있고 800m 이내에 경동대학교, 1㎞ 이내에 회천지구와 고읍지구가 있는 주거중심지역”이라며 “또한 사업대상지는 경사도가 심하고 울창한 산림으로 개발행위에 부적합한 지역으로 주변경관을 크게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북부 야생동물병원은 당초 남양주시 화도읍에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대상 부지와 주택가의 거리가 550m에 불과해 주민들의 반대 민원으로 이미 두 번이나 보류된 사업이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송부해 양주시민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이어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홍성표 의원이 행감특위 위원장, 안순덕 의원이 간사에 선임됐으며, 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관련 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김종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양주시 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해 “시민이 원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려면 축제 총괄부서를 지정하고 축제에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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