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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동욱,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충격 반전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4일 09:54     발행일 2018년 08월 14일 화요일     제0면

▲ '라이프'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동욱. JTBC
▲ '라이프'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동욱. JTBC
'라이프' 이동욱이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 쫄깃한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제작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7회에서 이동욱(예진우 역)과 문성근(김태상 역)이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이하 심평원) 현장 확인 조사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진우는 태상의 호출로 그의 집무실로 향했다. 태상은 진우가 집무실에 들어오자마자 그를 추궁했다. 진우의 동생이자 심평원 심사위원인 선우(이규형)가 현장 조사 온 데엔 진우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여겼기 때문. 태상이 "동생이 코밑까지 기어들어오도록 까맣게 몰랐다?"라며 집요하게 몰아붙였지만, 진우는 몰랐다며 그의 추궁을 부정했다.

진우가 끝까지 부정하자, 태상은 "너희 형제, 공사 구분 확실해서 좋네? 홀어머니가 그건 또 제대로 가르쳐줬나봐?"라며 비아냥댔고, 순식간에 진우의 눈빛이 돌변했다. 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진우의 눈빛 변화는 극의 흐름을 순식간에 바꾸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후 태상의 집무실에 나온 진우는 선우에게 '왜 네가 왔어. 왜 말 안 했어'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선우는 '내가 심사를 올 거라고 하면 형이 계획을 바꿀지도 모르니까'라고 답했다. 사실 이번 심평원 현장 조사는 진우의 계획으로 인해 이루어졌다. 태상을 과다 관절치환으로 민원 투고함으로써, 그가 병원장 입후보에서 떨어지기를 바란 것. 조용히 대담한 진우의 행동으로 인해 또 다시 새 국면에 접어든 상국대학병원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동욱은 극이 진행되는 동안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이끌며, 마지막 엔딩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불꽃이 튀는 서슬 퍼런 눈빛과 꽉 다문 입은 분노가 끓어오르지만, 참아낼 수밖에 없는 캐릭터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극 말미, 이동욱이 선사한 반전은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이동욱이 출연하는 '라이프'는 오늘(14일) 오후 11시에 8회가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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