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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개봉 3주만에 VOD 출시…100만 못 넘긴 기대작의 굴욕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5일 15:04     발행일 2018년 08월 15일 수요일     제0면

▲ 영화 '인랑' 스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영화 '인랑' 스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개봉 전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영화 '인랑'이 VOD를 출시하며 결국 백기를 들었다.

'인랑'은 지난 14일부터 IPTV를 비롯해 각종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개봉 한 달도 되지 않아 VOD로 출시됐다는 점에서 사실상 굴욕을 겪은 셈이다.

지난 7월 25일 개봉한 '인랑'은 VOD 출시 전까지 누적 관객 수 89만여명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관객들의 외면을 받아 끝내 손익분기점을 한참 밑돌았다.

한편 '인랑'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던 지난 3일 출연 배우 중 한 명인 유상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사람의 땀과 노고가 담긴 영화가 너무나도 쉽게 폄하되고 평가절하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고 개탄스럽다"고 했다.

그는 "영화를 형편없는 쓰레기 취급하며 평점 테러를 가하고 있는 몰상식하고 저열한, '정치색을 띤 작전세력'이 온라인상에서 판을 치고 있음이 너무나도 분명하게 느껴진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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