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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 16일 '제2회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5일 15:34     발행일 2018년 08월 16일 목요일     제0면
한국폴리텍대학은 16일 폴리텍 서울정수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폴리텍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술력에 아이디어를 더한 시제품 제작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난달 열린 예선 대회에서 1박2일간 창업멘토링 캠프를 열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창업 전문가ㆍ변호사ㆍ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멘토로부터 비즈니스기획ㆍ마케팅ㆍ정부지원 사업 등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창업 역량을 높이고 아이템에 대한 기획안을 구체화했다.

본선에서는 23개 팀이 직접 제작한 시제품을 소개하고, 제품시연도 진행된다. 특히 빅데이터, 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이템이 공개된다.

창원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 4명으로 구성된 ‘메송이’팀은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움직이는 변기를 개발했다. 서 있는 상태에서 변기 커버의 각도 조절로 천천히 앉을 수 있도록 해 낮은 변기에 앉을 때 발생하는 불편함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심박 수 감지 기능 등 이용자의 상태 모니터링도 가능하고, 기존 변기에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변기 자체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실용성과 비용성에서 차별화를 보였다.

이밖에 ▲옷에 센서를 부착해 영유아의 건강상태와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직물형 센서라벨 ▲3D프린터와 스캐너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액세서리 ▲유치원 등 특정장소의 미세먼지 농도와 알림 서비스 제공 장치 ▲커피숍 등에서 활용도가 높은 음료용 파우더 자동 소분기 등이 주목받고 있다.

심사는 김영수 벤처기업협회 전무, 전필성 특허법인 현문 변리사 등 창업 전문가 8명이 맡는다. 실용성과 사업화 가능성, 미래 지향성 등을 집중적으로 심사한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고려해 기계 관련분야와 IT 및 기타분야로 나눠 심사한다.

분야별 최우수 팀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금상 1팀은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과 70만 원의 상금, 은상 3팀은 창업진흥원장상과 50만 원의 상금, 동상 5팀은 한국벤처협회장상과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의 기술력과 열정이 오늘의 경험과 더해져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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