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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플로레스 유력…이르면 내일 발표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6일 11:12     발행일 2018년 08월 16일 목요일     제0면
▲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이 유력한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연합뉴스
▲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이 유력한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새 사령탑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대표팀 감독 영입 협상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던 김판곤 위원장이 오늘 귀국한다”라며 “이르면 내일(17일) 새 감독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하지만 새 감독으로 선정된 후보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지난 8일 축구대표팀 감독 계약을 위해 유럽으로 떠난 가운데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53)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대표팀 부임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스페인 출신의 플로레스는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명문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한 후 2001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을 시작으로 스페인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중동의 알 아흘리와 알 아인, 잉글랜드 왓퍼드 등의 팀들을 지휘했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던 2009-2010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뒤, 2010년 UEFA 슈퍼컵 우승컵 등을 들어 올려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또, 애초 김판곤 위원장이 차기 감독 선임 조건으로 내걸었던 ‘월드컵 예선 통과 또는 대륙컵 우승을 지도한 감독’, ‘세계적인 리그 우승 경험’에도 부합하는 플로레스 감독은 김 위원장과 접촉해 4년 계약을 놓고 협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롭게 선임되는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간 대표팀을 지휘하게 되며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에도 도전한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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