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월드클래스 피아니스트가 하남을 찾는다…‘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31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권오탁 기자 ohtaku@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6일 11:39     발행일 2018년 08월 17일 금요일     제15면
▲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하남을 찾는다. 오는 3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독주회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선욱은 지난 2006년 ‘영국 리즈 콩쿠르’에서 대회 4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당시 경연 결승에서 마크 엘더&할레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비평계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3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10살에 독주, 12살에 협연 데뷔 무대를 가진데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 석사과정을 졸업한 ‘엘리트 코스’를 거친 이다.

“동세대 연주자 중 가장 두드러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에 걸맞게 김선욱은 런던 심포니, 로열 콘세트르허바우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북독일방송교향악단,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협연자로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

▲ 김선욱 피아니스트
김선욱 피아니스트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곡은 모차르트가 21세에 작곡한 ‘모차르트 소나타 9번 D장조’와 베토벤이 31~32세에 걸쳐 작곡한 ‘베토벤 소나타 17번 d단조 - 템페스트’, 드뷔시가 28세에 작곡한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브람스가 28세에 작곡한 ‘브람스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다.

모두 김선욱 피아니스트가 직접 고른 곡들로 올해 만 서른을 맞는 그가 청년의 패기와 중년의 원숙미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을 기획한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김선욱의 현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자 클래식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무대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련 문의 및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와 친구를 맺으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