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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밴드 혼신투+유한준 결승포' KT, NC 꺾고 9위 수성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16일 21:57     발행일 2018년 08월 16일 목요일     제0면
▲ 라이언 피어밴드.경기일보 DB
▲ 라이언 피어밴드.경기일보 DB


프로야구 KT 위즈가 라이언 피어밴드의 혼신투로 NC 다이노스에 승리를 거두고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KT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2018’ 홈경기에서 선발 피어밴드의 121구 역투와 유한준의 결승 스리런포를 앞세워 탈꼴찌 다툼을 벌이던 NC를 5대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KT는 시즌 47승 2무 64패를 기록하며 10위 NC와의 차이를 2경기로 벌렸다.

선발로 등판한 피어밴드는 7이닝 3실점 8피안타, 7탈삼진, 1볼넷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6패)째를 따냈다.

KT가 선제 포문을 열었다. 1회말 이진영의 2루타로 1사 2루의 기회를 맞은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중견수 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 짜리 투런포를 터뜨리며 2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피어밴드가 4회초 NC 이상훈의 좌전안타를 내준 뒤 4번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에 좌월 투런포를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KT가 4회말 선두타자 강백호가 볼넷을 골라 출루한 후 로하스도 고의 4구로 나가 만든 1사 1,2루 기회에서 4번타자 유한준이 NC 선발 이재학의 초구 체인지업을 통타하며 만든 우월 3점 홈런으로 5대2로 리드했다.

이어 7회까지 NC에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은 피어밴드가 8회초 연속 3타자를 안타와 볼넷 등으로 내보내며 급격히 흔들렸고 후속 이상호에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2점차까지 쫓겼지만 피어밴드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KT 엄상백이 나성범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후 스크럭스와 모창민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불을 껐고, 9회 KT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올라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귀중한 승리를 지켜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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