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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환경질환 예방관리센터 내년 1월 개관…힐링명소 기대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0일 13:57     발행일 2018년 08월 21일 화요일     제13면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수도권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가평군에 들어선다.

가평군은 국내 최대 잣나무 숲으로 알려진 상면 행현리 일원에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를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연면적 2천83.1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센터와 숙박(치유)동,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하 1층에는 목욕탕, 샤워실, 테마실 등이 설치되며, 1~2층에는 관리사무실, 세미나실, 상담실, 식당, 남·여 단체실, 대회의실, 유아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2층에는 1실당 68㎡ 면적의 3동 6실의 숙박동도 마련된다.

사업비는 국비 50억 원, 도비 25억 원, 군비 25억 원 등 총 100억여 원이 투입되며, 지난 2014년 건축, 전기, 통신 등 분야별 공사를 착공하고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내년 1월 센터가 개관하면 어린이·학생·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강의·상담·진단하는 교육과 산림욕장·치유의숲·명상 등 숲 휴양영역, 체험학습장·천연재료 요리 등 자연건강 영역이 자리해 치료·놀이·교육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지게 된다.

특히 국내 최대의 잣나무 숲을 지닌 축령산 자락에 자리하는 환경성질환센터는 이 일대가 20m 이상의 40~50년생 잣나무가 가득해 산림 치유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환경질환 예방관리센터 TF팀을 구성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치매관리팀과 환경성질환예방팀을 신설해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치매 관리 및 예방, 환경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치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은 전체 면적의 83%가 산으로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기 최적지”라며 “환경성질환센터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녀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높은 치료 순응도를 기대할 수 있고 힐링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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