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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 “내년 아시안컵 우승 목표”

연합뉴스 yonhap@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0일 15:14     발행일 2018년 08월 20일 월요일     제0면
▲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연합뉴스
▲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연합뉴스


파울루 벤투(49)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첫 번째 목표로 내걸었다.

벤투 감독은 20일 인천국제공항에 함께 선임된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코엘류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 등 4명의 코치와 입국한 후 각오를 묻는 말에 이같이 밝혔다.

벤투 감독은 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 계약했고, 당장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릴 아시안컵에서 지도력을 시험받는다. 한국은 내년 아시안컵에서 중국, 필리핀, 키르기즈스탄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그동안 1956년과 1960년에 열린 1ㆍ2회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에는 인연이 없었다.

벤투 감독은 ‘어떤 축구를 보여주고 싶으냐’는 물음에 “감독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일단 선수들을 잘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우리만의 축구 스타일을 만들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열정을 가지고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아시안컵과 4년 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벤투 감독은 오는 27일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한 뒤 9월 7일 코스타리카, 11일 칠레와 평가전을 통해 한국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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