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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르젠토, 17세 男배우 성폭행 의혹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0일 16:45     발행일 2018년 08월 20일 월요일     제0면

▲ 아시아 아르젠토와 지미 베넷. 영화 '이유 있는 반항' 스틸
▲ 아시아 아르젠토와 어린 지미 베넷. 영화 '이유 있는 반항' 스틸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에 불을 지핀 이탈리아 여배우 아시아 아르젠토(43)가 과거 17세 남성 배우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영화배우 겸 록 뮤지션은 지미 베넷이 2013년 봄 캘리포니아주의 한 호텔에서 아시아 아르젠토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베넷의 나이는 만 17세. 캘리포니아 주의 합법적 성관계 동의 연령은 18세다.

놀라운 사실은 아시아 아르젠토와 지미 베넷이 2004년 영화 '이유 있는 반항'에서 엄마와 아들 관계로 출연했다는 점이다. 이 영화에서 아시아 아르젠토는 감독과 주연을 모두 맡았다.

지미 베넷이 아시아 아르젠토를 상대로 350만달러(약 39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시점은 지난해 말 와인스틴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지 한 달여 뒤. 이에 아시아 아르젠토는 '입막음'조로 38만달러(약 4억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아르젠토는 지난해 10월 하비 웨인스타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장본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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