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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서 시흥화폐 시루 다음달 17일부터 유통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2일 17:23     발행일 2018년 08월 23일 목요일     제0면
▲ 시흥화폐 시루
▲ 시흥화폐 시루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화폐 시루가 다음달 17일부터 시흥지역에서 유통된다.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 3종(1천원, 5천원, 1만원 권)의 발행 근거가 되는 ‘시흥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월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농협과 판매대행점 협약체결, 모바일 간편결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폐공사와의 협약체결, 시흥화폐 ‘시루’추진을 위한 T/F팀 구성, 조폐공사에 액면가 25억원의 시루 종이화폐 제작의뢰 등 기반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흥화폐 ‘시루’ 지정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가맹점은 2천 곳을 확보한 상태며 연말까지 5천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대상은 시흥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음식점업(일반·한·중·일·양식, 제과, 치킨, 분식 등) ▲소매업(의류 등 소매점, 가구점 등) ▲개인서비스업(이·미용, 목욕탕, 세탁업 등) ▲교육서비스업(어린이집, 일반 교습학원 등) ▲제조업(식료품 제조 등) ▲보건업(병·의원, 약국) ▲숙박업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소상공·자영업 골목가게 및 전통시장 점포 등이다.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접수 현황 분석 결과, 음식점업과 소매업이 압도적인 가운데 개인서비스업, 제조업 등의 가입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연중 수시로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을 접수하는 한편 ‘시루’ 사용자들이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맹점 찾기 웹사이트’를 구축해 다음달 1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오프라인(가맹점 스티커 확인)으로도 ‘시루’ 가맹점 찾기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서민경제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도입되는 시흥화폐 ‘시루’ 2018년 유통 목표는 약 20억 원으로 2019년부터는 연간 200억여 원으로 유통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구매와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간편 결제 지역화폐 ‘시흥페이 시루’를 2019년 상반기 중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17일 유통되는 시흥화폐 ‘시루’ 출시를 기념해 1개월간 10% 할인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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