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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단상]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발전하는, 살기 좋은 하남 만들기

이현재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3일 20:10     발행일 2018년 08월 24일 금요일     제18면
이현재
이현재

저는 2010년부터 8년째 여름휴가 대신 민생체험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하남시는 미사, 위례, 감일 신도시 조성으로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한 생활불편과 기존 원도심 농촌 생활권이 어우러진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부추 수확, 생활쓰레기 수거활동, 신도시 대중교통을 체험하여 정확한 민생 어려움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매년 이어온 민생체험을 통해 항상 주민의 뜻이 의정활동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현재 급속히 발전 중인 하남시의 다양한 문제를 체험하고 해결책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첫 날인 8월1일에는 상산곡동 농가를 찾아서 부추 수확을 도우며 농민들의 고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관정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의 설치 등 시설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답하였다.
2일은 창우동 환경미화원 작업장을 찾아 수거작업을 함께 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느끼는 데 주력했다. 4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절로 머리가 숙여졌다. 특히 인력 부족과 근무환경 개선을 요청하는 환경미화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또한 신도시 대중교통 상황을 체험하고자 8일에는 위례신도시에서 장지역을 운행하는 31번 버스를 2차례 탑승하여 시간대별 주민불편사항과 대중교통에 대한 불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본인에게 직접 ‘잠실역 노선연장’과 ‘강남 방향 교통편 증설’을 요청하였다.
9일에는 미사신도시를 방문하여 상일역행 83번 버스와 잠실역행 9302번 버스를 직접 탑승하여 탑승객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받았다. 이날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는 버스배차 시간’, ‘출퇴근 시간 만차로 인한 승차 어려움’, ‘정류소 안내판의 부정확’, ‘서울 주요 거점지역(천호, 잠실 등) 노선 증설’, 특히 ‘천호역행 버스(1-4번, 3318번) 추가 및 시간단축’ 등 주민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양일에 걸친 버스 체험이 끝난 이후 출퇴근 버스 확충을 위해 하남시는 물론 서울시 등 지자체에도 전달하여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노선 확대 운행, 국가 재정지원을 통한 2층 광역버스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검토를 통해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들에게 밝히기도 했다.
이번 민생체험을 통해 평소 하남시민들이 느끼는 불편 모두를 체험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지만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아울러 이번 민생체험에 하남시 박진희, 이영준 시의원이 함께하여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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