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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 "류화영, 데이트 폭력 아냐…거짓말에 지쳐" 반박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4일 14:15     발행일 2018년 08월 24일 금요일     제0면

▲ 방송인 엘제이(LJ) 배우 류화영. 엘제이 인스타그램
▲ 방송인 엘제이(LJ) 배우 류화영. 엘제이 인스타그램
방송인 엘제이(LJ)가 배우 류화영의 데이트 폭력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엘제이는 24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심장이 떨리고 살이 떨린다. 48시간 전 까지도 같이 있었던 사람이다 '사귄 것은 불과 일주일'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다. (류화영이의) 거짓말 때문에 너무 지친다"라고 말했다.

엘제이는 '데이트폭력으로 경찰을 불렀다'는 류화영의 주장에 "경찰은 내가 부르자고 했다. 기사에서는 언급하기 어려운 어떤 사건이 있었다. 화영이를 타이르는 과정에서 말릴 수 없을 정도로 소리를 지르고 흥분을 했다. 감당이 안 돼서 경찰을 부르자고 했다"고 했다.

이어 "경찰이 현장에 왔고 그때 저에게 '스토킹짓을 했다'고 했따. 당연히 경찰에게 '여자친구 맞다'고 했고, 류화영도 경찰이 사귀는 사이 맞냐 했을 때 '남자친구 맞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류화영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하면서 '가택 침입' 역싯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집에서 청소 빨래 다 해줬다. 이런 것이 가택 침입에 해당되는 것이냐"라고 토로했다.

엘제이는 "류화영이 거짓말을 멈추길 바란다"며 "집 CCTV나 호텔 CCTV 등을 보면 사실이 금방 드러날 일이다. 거짓말에 정말 지친다"고 덧붙였다.

앞서 류화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때는 인생에 좋은 친구였던 오빠라 서로 원만하게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으나 이 사태가 사실이 아닌 말들과 일부 과장된 거짓으로 커지게 돼 나를 포함한 부모님까지도 큰 충격을 받은 상태"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친한 여동생 정도로 대한다고 느꼈지만, 두 달 전쯤 확실한 고백에 서로의 관계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겨왔던 폭력성과 지나친 집착으로 인해 연인 사이까지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일주일 만에 지인으로 남기로 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엘제이를) 달래보고 좋은 관계로 지내보려 노력했었지만 그럴 때마다 식음을 전폐하거나 자살 협박을 했고, 끝내는 '기자들에게 전화해서 기사화 시키겠다'고 협박만 할 뿐이었다"며 "엘제이가 소속사 매니저들에게 자료들이 더 있다며 '화영이와 내가 2년동안 열애를 한걸로 발표하면 그만하겠다'고 협박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실제 그와 친해진 건 1년, 호감 갖고 지낸 건 불과 일주일. 이후 두 달 동안질질 끌려다닌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엘제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연인 관계임을 암시하는 사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엘제이는 2년간 사귀었다고 주장했으나, 류화영 소속사는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일축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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