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양주 나리공원 일원 전국 최대 규모 천일홍 군락지 유료화 한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6일 14:27     발행일 2018년 08월 27일 월요일     제13면
▲ 천일홍 축제 인파

양주시는 양주나리공원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 군락지를 조성하고 오는 9월1일부터 유료화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유료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득창출형 관광콘텐츠로 만들고, 입장권은 지역상권과 연계해 할인권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경기 동북부 생활권 도시민을 위한 자연친화형 힐링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광사동의 대체농지를 매입, 체험관광농원(양주나리공원)을 조성했으며, 연중 다채로운 꽃으로 단장해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 연꽃정원 등 색다르게 연출하고 파라솔, 전망대 등 쉼터공간을 확충했다.

또 기존 나리농원에서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조명축제 등 새로운 품종과 이벤트로 단장하고, 체험관광농원을 한 곳에서 관망할 수 있도록 작은 전망대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10만여㎡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계절별 20여종의 형형색색의 꽃으로 대단위 꽃단지를 조성했다.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대표꽃 천일홍의 경우 3만3천㎡ 규모의 군락지를 조성하고,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핑크뮬리는 지난해 3천300㎡에서 1만6천500㎡로 4배 확장했다.

본격적인 꽃잔치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조명축제 기간인 9월7일부터 21일까지는 야간개장에 따라 저녁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관내 59개 제휴 업소에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주나리농원을 중심으로 양주꽃밭 관광코스 등을 조성해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천일홍 군락지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다음달 15일, 16일 양일간 양주나리농원의 핑크빛 꽃물결을 배경으로 전국 아마추어 사진공모전, 천일홍 공예 체험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와 연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