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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B.A.P 방용국 "멤버·팬들, 큰 빚진 기분… 지켜달라" (전문)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8월 26일 16:24     발행일 2018년 08월 26일 일요일     제0면
▲ 前 B.A.P 리더 방용국. 인스타그램
▲ 前 B.A.P 리더 방용국. 인스타그램
그룹 B.A.P 탈퇴한 방용국이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방용국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이 참 아름다운 새벽에 올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지금까지 B.A.P를 아끼고 사랑해준 많은 베이비(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고개 숙여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두의 마음을 제 스스로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만큼 제겐 너무 크고 소중했다는 것. 그 의미라고 생각해주길. 돌이켜보면 난 참 작고,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나를 크고,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게 만들어준 B.A.P 멤버들과 팬들에게 난 큰 빚을 진 기분이다"고 털어놨다.

방용국은 "과분한 사랑과 응원,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한다. 앞으로도 계속 제가 제일 아끼는 B.A.P멤버들과 B.A.P를 지켜주길 바란다. 언제, 어디서든 전 B.A.P 리더 방용국으로 계속 음악하고 정진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2011년 8월 12일부터 함께 해 온 B.A.P 방용국과 8월 19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방용국 본인 및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게 됐다"며 "당사는 그동안 함께 해 온 방용국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행보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낼 것이다"고 전했다.

다음은  B.A.P 리더 방용국 손편지 전문

지금까지 B.A.P를 아끼고 사랑해준 많은 베이비(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고개 숙여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어요

모두의 마음, 그 마음을 제 스스로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그만큼 제겐 너무 크고 소중했다는 것. 그 의미라고 생각해주세요.

데뷔부터 지금까지 B.A.P 멤버들과 베이비들이 나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 힘드네요.

돌이켜보면 난 참 작고,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나를 크고,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게 만들어준 B.A.P 멤버들과 팬들에게 난 큰 빚을 진 기분입니다.

감사함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잊지 않으려 합니다. 과분한 사랑과 응원,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제가 제일 아끼는 B.A.P멤버들과 B.A.P를 지켜주세요.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전 B.A.P 리더 방용국으로 계속 음악하고 정진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언제나 사랑하고 그리고 존경합니다. 방용국 올림.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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